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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코스

[데브코스] 1월 1주차 회고

by Rena B 2024. 1. 7.

 

새로운 한 해가 밝았다. 데브코스를 시작한지도 벌써 5개월차가 되었다

그동안 뭔가 정신없이 보내왔지만 기록을 하지 않았더니 뭘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진다..

기록이 매우 소중한 자산이라는 걸 알기에 지금부터라도 기록해보려한다!

 

스프링 시큐리티 뽀개기

팀 프로젝트가 한창이다. 이번 스프린트에서 나는 스프링 시큐리티를 적용했다. 

스프링 시큐리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 코드도 많이 보고, 이것저것 고쳐보고, 고민도 해보면서 두려움은 조금 없어졌다. 용어가 낯설어서 처음에는 정말 전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각 용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시큐리티 관련해서 내가 이해한 내용을 정리해보고 싶다.  

 

회의는 명확하고 간결하게

성공적인 회의는 두 가지가 전제되어야 하는 것 같다.

첫째로는 회의의 안건이 명확해야 하고, 둘째로 회의 내용은 텍스트로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안건이 명확하지 않은 회의는 의식의 흐름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고, 결국 끝났을 때 무엇을 의논했는지 기억이 안나는 회의가 되어버린다.

또한 의견을 주고 받을 때 같은 용어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용어를 사용해 글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중요한 일을 먼저 하기

팀 플젝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역할, 권한을 동적으로 관리해보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1주차때 역할, 권한 CRUD를 다 만들었었다.

하지만 역할,권한을 동적으로 관리하기 이전에 중요한 포인트는 '사용자는 역할을 가지고, 역할별로 접근 제어를 한다'는 것이다.

정적 제어가 가능한 이후 동적으로 전환하는게 의미가 있는 것이었다. 결국 역할, 권한 CRUD를 통으로 날리게 되었다.

내가 무엇을 개발하고 있는지 항상 본래 목적을 떠올리고, 가장 중요한 목표에 집중하자. 중요한 목표는 임팩트가 크다.

 

 

다음주는..

규칙적인 생활이랑 거리가 멀어져버렸다. 좀 더 계획적으로 시간을 관리해보자!

- 팀 프로젝트 마지막 스프린트

- 시큐리티 내용 정리

- 알고리즘 문제 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