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데브코스

빙터파크 팀 프로젝트 회고

by Rena B 2024. 1. 18.

[좋았던 점 & 잘한 점]

  • 멀티 모듈로 분리하여 각자 맡은 도메인에 집중할 수 있었고, 코드 충돌도 적게 일어났다.
  • 프로젝트 관리를 깃허브와 노션 두가지로 한정하여 효율적이었다. 툴이 많아지면 확인해야 할 것도 많아지는 것 같다.
  • 나와 내 파트너는 적극적으로 코드리뷰를 해주었고, pr 메시지도 친절하게 작성해주어 성공적인 코드리뷰를 할 수 있었다.
  • 파트너와 각자 책임을 맡은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되,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 의견을 구하고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 파트너와 매일 아침 간단하게 오늘 해야 할 일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막힌 부분은 어디인지, 어떤 점을 고민하고 있는지를 서로 공유하고 노션에 기록했다. 노션을 거의 연습장 수준으로 써놔서 정돈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고민한 포인트들이 잘 기록되어 있고 나도 파트너도 깜빡 잊는 일 없이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 팀원들에게 의견을 전달해야 할 때 단순히 구두로 전달하기 보다는 문서를 미리 작성해놓고 말로 풀어서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아쉬운 점]

  • 서로 맡은 도메인에 집중하다보니 다른 도메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 서로의 도메인에 대해 설명할 시간이 부족했다.
  • 테스트 코드를 바쁘다는 핑계로 작성하지 않았다. 
  • 실사용자가 없고, 배포를 하지 않은 프로젝트여서 운영환경을 경험해보지 못했다.
  • 회의의 안건을 명확하게 정하고, 회의 내용은 텍스트로 정리하자. 안건이 명확하지 않은 회의는 의식의 흐름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고, 텍스트로 정리하지 않으면 같은 내용이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이해할 수 있다. 
  • 가장 중요한 목표에 집중하자. 중요한 목표는 임팩트가 크다. 부수적인 기능 개발하다가 핵심 기능 개발로 넘어가면서 기존에 작업했던 내용을 통째로 날려버렸다.